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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미리 알고 예방하는 대상포진!(원인과 후유증, 예방법)

by 희휘낙락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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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고 예방하는 대상포진! 원인과 후유증, 예방법

 

면역력과 스트레스에 민감한 질병!

현대 사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만성 질환!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는 병!

 

대상포진에 대한 모든 것을 깔끔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통증과 함께 자잘한 물집이나 발진이 피부에 일어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을 말합니다. 신경을 통해 번지는 질환이라 안구나 귀, 뇌신경 쪽으로 퍼질 경우 실명, 안면마비, 뇌수막염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60대 이상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요새는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로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넘기면, 이후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로 심신이 미약할 때 다시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초기에 제대로 치료를 해둬야 합니다.

 

 증상

  처음엔 눈에 보이는 증상은 없고, 간질간질하고 뭉근한 근육통이나 타박상처럼 화끈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 그냥 참고 견디거나 애먼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 모르고 방치하다 보면 통증이 점차 심해져 수포 주위를 수많은 바늘이 쿡쿡 찌르는 듯한 격통이 일어납니다.

 

1. 멍든 부위를 자극하는 듯한, 혹은 심한 운동 후 느껴지는 근육통처럼 찌릿하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일거나, 피부 주위로 이상한 감각이 느껴지다가 며칠 뒤부터 발진이 일어납니다. (숨 쉬기가 힘들다거나 배가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2. 땀띠 같은 붉은색의 자잘한 반점이 일어나다가 물집으로 변합니다.

 

3. 물집에 점차 누런 고름이 차다 어둡게 변색되며 딱지가 됩니다.

 

4. 물집이 조금씩 번져 띠를 두른 듯이 퍼집니다. (신경을 따라 몸의 한쪽에만 나타납니다.)

 

5. 딱지가 사라져도 통증과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60대 이상, 면역결핍이나 면역억제, 기타 면역력 저하)

 

 

 

 

 자가진단

  갑자기 특정 부위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일거나 불에 댄 듯한 화끈함, 감각이 둔해진 듯한 멍멍함이 느껴진다면 유심히 피부 주위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빨간 발진이 없어도 대상포진일 경우도 가끔 있으니 통증이 지속된다면 피부과를 찾아가 대상포진 여부를 진단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대상포진이 얼굴에 생길 경우 여드름이라고 착각해서 짜거나 그냥 두는 경우가 있는데, 며칠 내로 극심한 통증이 일며 마비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증상이 어떤지 스스로 잘 체크해야 합니다.

 

 원인

  대상포진은 수두에 걸렸던 사람들에게서 발생합니다.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 세포에 숨어있다가 면역력 저하나 스트레스로 몸이 망가지면 대상포진으로 다시 발병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경이 지나는 곳이라면 어디든 발병할 수 있습니다. 주로 등이나 가슴 같은 넓은 부위에 많이 발병하지만, 항문 같은 예상치도 못한 곳에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니 과로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분들이라면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몸의 둔통이나 몸살 기운을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대상포진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후유증

1. 만성 신경통

2. 우울증

3. 불면증

4. 흉터

5. 안면마비

6. 뇌수막염 등

 

  대상포진의 기본적인 후유증은 발진이 사라지고도 유지되는 신경통입니다. 이 신경통이 심할 경우 일상생활을 하는 것조차 힘들다고 합니다. 그로 인한 우울증과 불면증도 생긴다고 하니 절대 가볍게 넘어갈 수 없는 질병입니다. 또한 물집을 긁거나 해서 상처가 발생할 경우 피부가 착색되며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이 신경 세포를 따라 이동하는 바이러스다 보니 주요 부위에 발생할 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귀 안쪽은 안면 신경과 연결되어 있어서 귀 안팎으로 대상포진이 발생할 경우 증상이 안면마비로까지 심화될 수 있습니다. 눈 주위에 생겨 안구 신경까지 파고들 경우는 각막염이나 홍채염으로 실명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뇌수막까지 닿으면 뇌수막염이나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

  가장 좋은 치료는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식단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먹으며 치료합니다. 어떤 방식이든 초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

  무엇보다 면역력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대 사회의 고질병인 과로와 스트레스에서 최대한 멀어지려 노력해야 합니다. 과도한 업무와 무리한 밤샘을 하지 않고, 충분한 수면과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단을 지켜 만병으로부터 멀어지시길 바랍니다. 현재 대상포진을 치료하는 백신도 개발된 상태입니다. 완벽하게 증상을 치료하는 건 아니지만, 증상을 완화시키고 발진 이후 발생하는 신경통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50대 이상이시라면 의사와 상담 후 백신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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