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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종이가구 추천템 모아보기!(책상, 책장, 침대, 종이장난감)

by 희휘낙락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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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종이가구 BEST 3 모아보기!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골판지 침대를 선보인 이후로 종이가구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진 것 같습니다. 전 세계에서 환경 문제를 미래의 중대 과제로 내세우는 만큼 친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종이가구는 일반 가구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하고, 부피가 크지 않으며 이동도 편리합니다. 게다가 일반 가구는 폐기할 때 비용이 들어가지만, 종이가구는 대부분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폐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많은 분들, 특히 젊은 층에서 인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종이가구가 생소한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종이로 만든 가구니까 왠지 허술할 것 같고, 디자인도 칙칙할 거라는 막연한 편견을 가진 분들이 계실 겁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면 일반 가구 못지않게 종이가구가 제 몫을 톡톡히 한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그래서 가장 접근하기 쉽고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종이가구를 조금 더 싸게 사는 꿀팁도 중간에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종이 책상

  종이가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책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보니 다양한 회사에서 종이 책상을 판매하고 있지만, 오늘은 종이가구의 대중화에 가장 힘쓴 기업 중 하나인 페이퍼 팝의 제품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진 출처 : 페이퍼팝 상품 설명 페이지/상단 "서서책상", 하단 "티코"

 

  페이퍼 팝에서 판매하는 종이 책상은 기본 모델인 “티코”와 스탠딩 테이블 “서서책상”이 있습니다. 티코는 책상계의 경차라는 슬로건처럼 사이즈는 아담하지만 책상으로서의 기능은 충실히 수행하는 알뜰템입니다. 가로 85cm, 세로 51cm, 높이 75cm의 아담한 사이즈라서 어디 놓아도 부담스럽지 않아 좁은 방에 두기도 좋고, 서브 책상으로 활용하기도 좋습니다.

 

  스탠딩 테이블 서서책상은 장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 같습니다. 서서책상의 높이는 103cm로, 한국인 평균 신장에 알맞은 세로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판은 53cm와 77cm로 두 가지 버전이 있어 용도에 따라 골라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독서대를 추가하면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릴 때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 학원이나 초등학교에서 교탁 대신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종이 침대프레임

  대부분의 종이가구들은 견고함을 위해 고강도 골판지인 크라프트지를 주로 사용합니다. 크라프트지는 자동차 엔진 블록이나 중화물 포장재를 만드는 소재로 하중을 분산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거운 무게를 견디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도쿄 올림픽 때 골판지 침대를 보며 저게 과연 튼튼할까 의구심을 가진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반 프레임과 거의 흡사할 정도로 튼튼합니다.

 

사진 출처 : 페이퍼팝 상품 정보 페이지/침대 프레임 보리

 

  소개할 종이 침대프레임도 페이퍼 팝의 제품입니다. 현재 시중에 나온 국산 제품 중에는 거의 유일한 종이 침대프레임이라서 가지고 왔습니다. 제품명은 “보리”, 가격대가 일반 프레임에 비해 확실히 저렴한 7만 원대부터 시작합니다. 게다가 사이즈에 따라 따로 구매하는 것이 아닌 부품만 추가로 이어 붙이면 큰 사이즈 프레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게도 슈퍼싱글 기준 9kg 밖에 되지 않아 여자 혼자서도 충분히 들고 나르며 조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꿀팁! 페이퍼팝의 제품들은 주기적으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 텀블벅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식 판매 전에 신제품 반응을 보려고 다양한 종이가구들을 펀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펀딩으로만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종이가구에 관심이 가는 분들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주시하다가 좋은 가격에 구매해보시기 바랍니다.

 

 

종이 책장

  지난주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키(김기범)가 손동운에게 종이 책장을 선물해주어 종이가구가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사를 자주 가는 홀로족에게는 거추장스러운 가구들은 매번 짐이 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종이가구는 조립도 쉽고, 사용 후 버릴 때도 재활용이 가능해서 구입과 보관, 폐기 모두 편리하기 때문에 혼자 사는 1인 가구에 특화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책장은 무겁고 부피도 커서 옮기거나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격대도 비싼 것은 십만 원을 훌쩍 넘기도 합니다. 하지만 종이 책장은 가격대도 일반 책장보다 저렴하고, 이사할 때 분해해서 가져가면 되기 때문에 부피 면에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게다가 생각보다 튼튼해서 책을 많이 올려둘 수도 있고, 오래 사용해도 무너짐이 크지 않습니다.

사진 출처 : tuuk 상품 정보 페이지/책장 NEMO

  나 혼자 산다에 나온 종이책장은 툭(tuuk)에서 출시한 “NEMO”라는 제품입니다. 한 칸짜리가 1단~4단까지, 두 칸짜리는 2단과 3단이, 세 칸짜리는 4단으로 총 7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8mm의 고강도 골판지를 사용해서 두께감이 상당해 안정감을 줍니다. 종이가구가 다 그렇듯 낱장의 종이로 배송이 되며, 그것들을 직접 조립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나혼자산다에 나온 NEMO 외에도 책장 사이가 더 좁은 Unit 모델이 있으며, 툭에서는 아이들 사이즈에 맞춘 미니 책상과 의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http://tuuk.kr/product/list.html?cate_n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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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uk.kr

 

 

  이렇게 종이가구의 가장 대표격인 책상과 책장, 침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덤으로 요즘은 아이들 장난감도 종이로 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 아트봇(http://skin-skin1.dellodp.cafe24.com/)의 장난감은 100% 생분해성 사탕수수 소재의 골판지를 사용해서 아이들에게도 안전하고, 환경 면에서도 좋은 제품입니다. 조립 과정에서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며 완성된 장난감의 모습도 디자인이 좋아서 수집 욕구를 자극합니다. 무엇보다 평면부터 입체까지 점차 조립 난이도를 높이면서 놀 수 있어서 아이들의 사고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별한 날 우리 아이들에게 색다르고 재밌는 선물을 주고 싶다면, 아트봇의 종이 장난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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